오늘도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8일 옅은 황사로 인해 국내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이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일 경우 노약자는 장시간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평균 121~200㎍/㎥)일 경우에는 일반인도 무리한 바깥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28일 오늘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강원남부, 충북북동,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3도, 인천 19.9도, 수원 19도, 춘천 15.6도, 강릉 25.8도 등을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오늘도 옅은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옅은 황사, 미세먼지 피할 방법이 없나" "오늘도 옅은 황사, 미세먼지 대체 언제까지" "오늘도 옅은 황사, 어쩐지 요즘 기침이 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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