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 남경필 / 사진=MBN |
'경기도지사 남경필'
6.4 지방선거 개표결과 경기도지사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선거 초반까지만 해도 압승이 예상됐던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였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의 거센 추격을 받았습니다.
급기야 출구조사에서는 2%p 차이로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개표가 시작되자 줄곧 근소한 차이로 앞서 갔고 결국, 김 후보를 따돌리고 제34대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남경필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도민들의 여망이 담긴 선거였다"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야당과 함께 하는 통합의 도지사가
'경기도지사 남경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기도지사 남경필 축하드립니다" "경기도지사 남경필 앞으로 4년간 경기도를 잘 부탁 드립니다" "경기도지사 남경필 결국 남경필 후보가 당선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