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며 인터넷에 필로폰 광고를 올려 택배로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넉 달 동안 중국에서 필로폰 24.7그램을 숨겨와 국내에서 판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단속에 대비해 필로폰을 우산 손잡이나 가방 손잡이 등에 숨겨 배송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중국 내에서 머물고 있는 판매총책인 42살 박 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