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대사 겸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 홍보대사'로 가수 루나(22)와 배우 이민호(22)를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내년에 열릴 '제19회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CAPA Seoul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인회계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자본주의 파수꾼인 회계사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이민호와 가수 루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말했다. 두 홍보대사는 회계를 필수교양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중앙대의 재학생으로 있다.
이들은 창립60주년 기념행사와 서울 아.태 회계사대회 등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행사에 참여해 내년 말까지 홍보활동을
이민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8년 '순풍산부인과' 이후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 받았고 최근 영화 '청춘학당'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루나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뮤지컬배우 및 MC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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