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 동항 선적 어선 1척(10t급)을 나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전날 오후 7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천해경은 중국 선주가 담보금을 내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선장 등승선원 6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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