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시위대 20여명과 취재기자 8명이 부상당했다며, 이택순 경찰청장 퇴진과 책임자 처벌, 연행자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자협회도 성명서를 내고 기자들이 신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가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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