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는 여학생은 학점을 인정받고 군인은 포상휴가를 나간다고 합니다.
안영주 기잡니다
부산 D대학 유아교육학과는 여학생 흡연자가 많아지자 금연학점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아들을 상대할 미래의 보육교사가 흡연자라면 아이들 건강은 물론 학교 이미지에도 손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측은 비흡연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금연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를 밀어 붙인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일부 군부대에서도 지난해 실시한 금연 포상휴가제가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신병교육대까지 확대 실시 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나리자' '절규' 등 세계 명화들의 모사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5일부터 한달간 '세계명화체험전'을 열고 거장들의 모사품 40여점을 전시합니다.
뭉크의 '절규' 앞에서는 그림 속 인물을 형상화한 가면을 써 보고, 명화 티셔츠와 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 경륜장이 가족을 위한 '레포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창원 경륜공단은 지난 9일 레저와 스포츠, 오락 등이 어우러진 레포테인먼트 개장식을 갖고 손님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유아들이 엔젤놀이방에서 암벽타기와 정글짐을 체험하는 동안 어른들은 비만 측정기와 지압보도 안마기 등 웰빙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륜 고객이 아니더라도 400원의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는 고조선 건국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한 국사 교과서 개정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학계,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mbn뉴스 안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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