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이 낙뢰로 인해 한때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 40분 만에 재개됐다.
23일 오전 11시 30분께 의정부 경전철은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단전 발생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1시간 40분 만인 오후 1시 13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경전철 측은 "낙뢰로 인해 경전철 운행에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한전 변전소 단전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됐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측의 설명은 이와 엇갈리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전철 구내 설비 이상으로 오전 11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정부 경전철 낙뢰, 복구돼서 다행이다" "의정부 경전철 낙뢰, 왜 양 측의 말이 다르지" "의정부 경전철 낙뢰, 오늘 날씨 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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