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을 벗어나면서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4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20mm에서 60㎜, 전라북도·경상남북도 10mm에서 40㎜,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남북도·전남 5mm에서 20㎜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낮은 22도에서 28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2.0m에서 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m에서 2.5m로 일겠다.
미세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장마 시작, 장마 끝나고 나면 엄청 더워지겠지" "오늘 장마 시작, 더운 것보단 비 오는 게 낫다" "오늘 장마 시작,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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