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헬기 추락/사진=MBN 뉴스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원인 밝혀질까… '블랙박스'가 관건
'광주 헬기 추락''광주 헬기 추락'
17일 전남 광주 도심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헬기에 장착되어 있던 블랙박스의 손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고 헬기가 소속된 강원도소방본부 측은 "헬기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에 장착된 블랙박스는 헬기 동체 꼬리 쪽에 붙어 있었으며, 조종실음성녹음장치(CVR)와 비행자료 분석장치 (FDR)가 한 상자에 들어있는 일체형 블랙박스입니다.
블랙박스는 일반적으로 1000가 넘는 고온에서도 30분 이상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사고 당시 폭발로 인해 동체가 전부 불에 탔기 때문에 손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 분석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블랙박스 분석에 통상 6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아 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헬기는 1
'광주 헬기 추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주 헬기 추락', 너무 슬픈 일이 발생했다" "'광주 헬기 추락', 너무 안타깝다" "'광주 헬기 추락', 어서 원인이 밝혀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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