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통행료 감면제도로 인한 정부의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어, 당초 예고한대로 인천공항철도 개통시점에 맞춰 통행료 감면제도를 폐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 공항에서 서울.인천 방향으로 돌아가는 빈 택시는 택시요금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감면제도를 계속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종지역 일부 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폐지로 주민부담이 너무 커진다며, 오는 25일 고속도로 통행료 동전납부 등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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