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교통사고로 1명 중상

그제(21일) 오후 6시47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 닭갈비골목 부근 도로에서 춘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비스토 승용차가 시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비스토 운전자 김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 승객들은 별다른 부상없이 모두 안전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았다"는 버스 운전자 최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