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는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1.95점을
김연아 선수는 허리부상에 꼬리뼈 부상까지 겹친 상황에서 말그대로 경이로운 연기를 펼쳐 7천여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내일(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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