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의 사용료를 50% 할인해준다.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는 특별 무료 공연이 진행돼 각종 전시회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은 저녁 6~8시 영화관 관람비를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스포츠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의 관람료도 50% 할인 판매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 즐기러 가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해주니 좋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혜택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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