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계기수업을 권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계기수업이란 정규 교과과정이 아닌 개별 이슈에 대해 별도로 갖는 수업으로, 이번 계기수업안은 미국과 FTA를 체결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사례를 제시하며 F
전교조는 학생들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지만, 교육 당국은 수업의 내용을 검토해 문제가 있을 경우 수업 금지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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