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있었던 방송인 에이미(32·이윤지)의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성형수술해 준 의사 최 모씨(42)가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에이미에게 불법적으로 재투약했다'는 내용으로 고발되면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를 위해 에이미의 소변과 머리카락을 채취했으나, 국립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이 제출한 녹취록에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CCTV도 분석했지만 범죄 혐의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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