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교통상황' '광복절' '태극기'/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
[고속도로교통상황] 광복절 황금 연휴 정체길 시작…현재 상황은?
'고속도로교통상황' '광복절' '태극기'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를 넘어서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으면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4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오전 6시를 기해 정체가 시작된 하행선은 오후 1시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부산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7시간22분, 서울~강릉 7시간44분, 서울~울산 7시간32분, 서울~대구 6시간32분, 서울~광주 5시간51분, 서울~대전 4시간21분 등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남사 16㎞, 판교~수원 15㎞ 구간이 정체 중이며, 서울방향은 신갈분기점 진출에서부터 차량이 늘어나 발이 묶인 상태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강천터널부근~만종분기점부근 14㎞, 동군포~신갈분기점부근 14㎞이 정체입니다.
제2중부선 이천방향은 곤지암~마장분기점 14Km 정체하고 있으며, 광명역~비봉부근도 21Km도 움직이지 못한다. 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방향은 강일~서종부근 25Km 정체에 시달리고 있어 통과에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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