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필로폰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47살 마 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마 씨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직원들을 통해 필로폰 180g가
2012년 멕시코 등지에서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마 씨는 올해 초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자마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마 씨는 밀수사건 항소심 재판에 5차례나 불출석하면서 필로폰을 유통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