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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가방 3개 추가 발견 안에 들어 있는 것이?

기사입력 2014-09-01 13:53


'유병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도피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가 추가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의 가방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찰이 확보한 가방은 여행용 가방 1개와 크기가 큰 이민용 가방 2개로 이중에는 1번 띠지가 붙어있는 가방도 포함됐다. 여행용 가방에는 몽블랑 만년필 30세트가 들어있었고, 이민용 가방에는 산삼 등 기념품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현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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