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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1억 번다"…공공분양 아파트 '인기'

기사입력 2014-09-25 19:41

【 앵커멘트 】
집이 없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저렴하게 공급하는 중소형 주택으로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게 있습니다.
과거 보금자리주택으로 불렸던 건데, 분양가가 주변보다 싸다 보니 부동산 회복 움직임 속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정 경기장으로 유명한 경기도 하남 미사의 한 아파트.

3년 전 정부가 3.3㎡당 980만 원대에 공급했는데, 지금은 분양가보다 6~7천만 원 정도 높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로열층은 1억 원까지 웃돈이 붙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 "새 아파트 시세가 4억 초반이니까 (2~3년 뒤에는) 4억 5천만 원은 가겠죠."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한 것.

인근에서 추가 분양이 진행 중인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 평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차혜옥 / 서울 구의동
- "분양가가 싸고, 실내 (구조가) 잘 돼 있는 것 같아요."

위례신도시에서도 11월에 1,400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이 나오는데, 주변 시세보다 최고 1억 원 가까이 저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정부가 아파트 공급을 줄이기로 하며 올해는 물량이 3천 가구 정도만 남았습니다.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 인터뷰 : 함영진 / 부동산114 센터장
- "유망

한 지역의 택지공급은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분양가나 미래 전망이 밝다면 적극적으로 청약에 임하는 게…."

특히, 위례를 비롯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은 청약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 goldgame@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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