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김승연 한화회장 3남, 한화건설 입사…매니저 직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아들로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동선 씨가 한화건설에 입사했습니다.
6일 한화그룹 측은 김씨가 이달초 한화건설의 매니저 직급으로 입사해 앞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사업 등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팀 운영 체제의 한화그룹은 2년전부터 대리부터 부장까지 직급을 매니저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올해 초 미국 다
한화 관계자는 "김 매니저가 앞으로 해외현장에서 주로 근무하며 해외건설 공사의 실무를 이해하고 영업능력을 배양하면서 경험을 축적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