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대학 신입생들의 수학 기초실력이 이과생들도 평균 50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재대학교 이규봉 자연과학대 학장은 전국 대학 입학생의 기초학력을 평가한 결과 이과 신입생의 수학실력이 100점 만점에 평균 48.
이번 결과는 이과대생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대점수 65점에 훨씬 못미치는 것입니다.
이 교수는 중·고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예제 수준의 평이한 문제를 출제했는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중·고등학교 수학교육의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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