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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마피아"…주민들까지 마약사업 뛰어들어

기사입력 2014-11-11 20:02 l 최종수정 2014-11-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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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외화벌이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마약을 제조해 수출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약흡입기구를 직접 만든 북한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가정집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양손을 모아 흡입기로 마약을 복용하던 주부는 자랑스럽다는 듯 너스레를 떱니다.

SYNC :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을까? 이게 아이디어지. 북한 사람들은 역시 수재지.

또 다른 영상에서는 북한 국경 경비대원이 담뱃갑에서 마약을 숨겨오기도 했습니다.

SYNC : 형, 이거 알아요? 이거 뭐야? 빙두(필로폰)라는 건데 봐봐.

서민들의 마약복용과 유통에 대한 정권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북한 내 마약 복용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왕립합동군사연구소는 북한이 국영제약기업을 통해 연간 100톤 규모의 아편과 15톤 상당의 필로폰 생산능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가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한 마약 수출에도 적극적입니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 마약을 수출한 관리에게는 '백도라지 영웅'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고,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주요 마약 수출국은 중국. 실제 중국에선 매년 수백 명의 북한 마약 사범이 검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북한의 마약 수출 행태에, 국제 사회는 '마피아 정권'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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