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고속단정을 납품하면서 중고 엔진을 쓰고 원가를 부풀려 13억 4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업체 대표와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해군 간부 등 2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고속단정은 지난 5년간 150여 차례나 사고가 났지만, 해군은 뇌물을 받고 사고를 묵인하거나 축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군에 고속단정을 납품하면서 중고 엔진을 쓰고 원가를 부풀려 13억 4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업체 대표와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해군 간부 등 2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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