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천국의 눈물' 서준영이 홍아름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15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11회에는 차영(홍아름)이 조여사(박정수)와 함께 시장에 갔다가 기현(서준영)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줄 서서 먹는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던 차영과 조여사는 시장 조사를 하러 나온 기현과 마주했습니다.
기현은 두 사람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그러던 중 기현은 간병인을 자처한 차영에게 제인(윤서)이네 집에서 나오라고 권했습니다.
차영은 상관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목소리가 높아지자 두 사람은 차에서 내려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차영은 "이기현 씨 정말 이상한 사람인 거 알아요? 내가 뭘 하든 무슨
기현은 "내가 싫어. 너 그 집에 있는 거. 제인이 때문이 아니라 자꾸 신경이 쓰여 네가. 미안하다. 내가 다시 한 번 부탁할게. 제인이네 집에서 나와. 그게 모두에게 좋은 방법일 것 같아"라고 설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