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께 경기도 고양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오랫 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서울메트로 차장 백모씨(42)가 11층에서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2호선 대림 승무사업소에서 근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운행 직원들은 근무 환경 때문에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백씨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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