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표 열매인 구기자의 효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기자는 가짓과에 속하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 빨간 타원형의 열매가 탐스럽고 예뻐 관상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열매인 구기자는 약용으로 고춧잎같이 생긴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제아잔틴(zeazanthin)·카로틴(carotene)·티아민(thiamine), 비타민 A·B1·B2·C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구기자는 만성간염·간경변증 등에 복용하면 염증이 제거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 구기자는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생기는 허리·무릎 통증에 효과가 있다.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와 노인의 백내장 초기증상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 '본초경'에서는 오랫동안 복용하면 근골을 단단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져서 늙지 않고 더위와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소개돼 있다.
다만 구기자는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소장에서의 포도당과 아
구기자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기자의 효능, 몸이 가벼워진다니" "구기자의 효능, 기억해둬야지" "구기자의 효능,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