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비리 척결을 위한 합동수사단이 오는 21일 출범하는 가운데 참여하는 검사만 18명에 이르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합수단이 꾸려집니다.
대검찰청은 김기동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합수단장으로 하는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을 오는 21일 출범하고 본
또 방위산업비리 수사단은 서울중앙지검에, 정부합동감사단은 감사원에 각각 설치해 수사와 감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합수단 규모도 검찰, 국방부와 경찰청,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에서 검사 18명을 포함해 모두 105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로 꾸려지게 됩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