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사진=MBN |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도입 배경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1일부터 시행된 도서정가제는 출판물의 과도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지역내 중소서점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출판 유통구조 확립을 꾀하려는 제도 취지를 담았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책값 인상 우려에 따른 비판론도 적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이날 도서정가제 시행과 관련해 제대로 제도 이행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초 신청 도서는 146개 출판사의 2천993종으로, 평균 57%의 인하율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등록 등 실무절차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이날 시장에서 재정가로 판매 가능한 도서종
애초 재정가 신청 도서 2천993종 가운데 85%가 초등학생 대상 아동도서이며, 어학 및 실용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재정가 도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repric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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