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기술직 50% 특성화고 출신 선발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에서부터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졸 성공시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청은 내년부터 소속 9급 기술직 공무원을 뽑을 때 선발 인원의 50%를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해당 분야 졸업자 중
에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또 실기교사 자격 검정을 시행해 기능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우수 기능 보유 고졸자를 특성화고 교사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