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게임기업과 함께 게임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AIST는 이날 오전 본교 교육지원동에서 게임기업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SGM(스마일게이트멤버십)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SGM은 아이디어와 기술,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게임 개발 공간과 기자재, 연구비,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학생은 8개월 동안 SGM 프로그램에 참여해 게임 창작 활동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공간 및 법인 설립, 투자유치, 해외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배중면 KA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