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란?…구매 준비부터 주의사항까지…블랙프라이데이의 '모든 것'
↑ '블랙프라이데이' /사진=MBN |
블랙 프라이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29일, 미국 시간으로 11월 28일 금요일에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전후한 할인행사기간을 가리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내 주요 상점들이 연중 처음으로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회계장부에 기록한다는 데에서 유래됐습니다.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앞두고 직구를 하는 국내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직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필승전략을 공개합니다.
우선, 해외결제 카드는 여러 장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쇼핑몰들에서 가끔 한국에서의 결제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마스터(MASTER), 비자(VISA), 아멕스(AMEX) 카드를 준비해 놓은 것이 좋습니다.
결제 전 가격 비교는 필수 입니다. 내가 사는 상품이 정말 싼 건지, 세일가에 더 할인 받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핫딜 정보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핫딜 & 쿠폰 정보를 모아 놓은 사이트는 'http://www.bradsdeals.com' 'http://dealsea.com' 'http://grandrapidsfindnsave.mlive.com' 'http://dealspl.us' 등이 있고, 미국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로는 'http://www.nextag.com' 가 있습니다.
그 다음 으로는 대학교 수강신청 못지않은 빠른 클릭이 필요합니다. 가게에 표기된 시간(보통 동부(ET)/서부(PT)시계로 표기)을 염두에 대고 일정표에 미리미리 알람 설정을 해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해외사이트와 배송대행서비스 가입은 미리 해두고, 배송 받을 영문주소도 미리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만약 영어를 잘 하지 못해 해외직구가 두려운 이들은 수수료 없는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냅샵(http://gosnapshop.com)을 이용해보는 것도 관심 가질만 합니다. 스냅샵은 기존 해외 직구 시 번거로웠던 영어, 배송대행 신청, 관부가세 계산 등의 복잡한 단계를 자동화했습니다.
또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화 표시 등 연동된 해외 사이트의 현재 상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주문 즉시 해외 사이트에 자동으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PC뿐 아니라 스마프폰에서도 손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 스토어로부터 직접 판매 수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수수료가 발생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외 사이트에 기재된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어 초보 직구족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는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온라인 해외구매 유형으로 해외구매대행·해외직접배송·해외배송대행 등이 있으며, 소비자피해는 주로 해외구매대행(80.2%)과 관련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외구매대행 관련 피해는 반품·환불 요청 시 고액의 수수료 및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사전 고지한 내용과 다른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배송이 상당기간 지연되거나 해당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해외배송 등을 이유로 교환 및 반품·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나, 해외구매대행에 대해서도 국내법이 적용되므로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 동일하게 제품을 공급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있다"며 "배송지연, 파손 또는 분실 등과 관련한 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배송조건 및 보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배송대행업체를 통한 거래 시에 운송 중 사고로 인한 제품 누락, 분실 또는 파손 등과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란'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란'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