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찰의 최고위직인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에는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부산지방경찰청장에는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승진
또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기지방경찰청장에는 각각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과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승진해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경무관 6명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이를 포함한 치안감급 20개 직위에 대한 인사도 실시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인사가 전문성과 도덕성, 출신 지역 등을 고루 감안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