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 원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 씨는 지난달 14일 자신이 일하던 서울 흥인동의 한 의류매장 본사 사무실에 들어가 금고에서 9천여만 원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훔친 돈을 어릴 때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집 감나무 아래에 파묻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순철 / liberty@mbn.co.kr]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 원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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