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홍천·양구·인제 산간과 정선·태백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1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
그러나 강릉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평지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유재훈 예보관은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이어 "내륙과 산간은 이날 밤부터 내일(11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쌓여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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