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개 시·군 22시 한파주의보

경기도 파주·동두천 기상대는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의 12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0∼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동파 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