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북 도심의 세운상가 남북녹지축 조성사업의 1단계 구간을 올해 착수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세운상가와 대림상가 등 종로와 을지로, 퇴계로 일대 13만여평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해 남북으로
1단계로 종로에서 청계천 구간에 폭 70m, 길이 90m의 녹지대를 내년 말까지 조성하며 2단계로 청계천에서 을지로 구간은 2012년에, 3단계 을지로에서 퇴계로 구간은 2015년까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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