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송일국·정승연’ ‘송일국·인턴 겸직’ ‘정승연·페이스북 글’ ‘송일국·사과문’
배우 송일국(45)은 매니저 임금 논란과 관련해 아내가 쓴 글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소속사인 한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일 “며칠 전 아내 정승연이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이 일은 모두 나로부터 시작됐기에 내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며 “아내는 문제가 된 해당 글을 보고 흥분해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송일국은 매니저 임금 논란에 대해서 “7년 전 소속사도 없던 중 실무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뒀다”며 “인턴이 겸직도 가능하다고 들어 별도 급여를 받게 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이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다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소식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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