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수십억 원 이상 보유한 부유층 대부분은 투자보다는 상속과 증여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생명이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보유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상담·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30억 원 이상인 고객들 대부분이 상속·증여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삼성패밀리오피스
조사 결과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 고객 절반가량인 47%가 상속·증여에 가장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금융투자 28%, 종합소득세 10%, 부동산 투자 3% 등으로 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자산이 30억 원 미만인 고객들은 금융투자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