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병역특례자를 채용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I사 대표 안모 씨와 안씨에게 금품을 건넨 조모 씨 등 2명을 병역비리에 관련해 처음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I사를 매개로 특례자를 불법파견한 다른 I사와 T사 대표 2명
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I사에서 근무한 조씨의 아들 등 특례자 4명을 병무
청에 편입 취소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가수 싸이가 특례자로 부실근무한 F사에 다른 특례자 1명도 부실하게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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