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분신한 고 허세욱 씨의 49재를 맞아 다음달 2일 대학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을 계획입니다.
범국본은 이달 28일 집회 신고를 마쳤으며 마로니에 공원에는 전국에서 5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집회
종합분석을 토대로 국회의 협정 비준동의를 저지하기 위한 국민 참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범국본의 집회 신고에 대해 금지 통보를 한 상태여서 대학로 집회를 둘러싸고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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