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2월부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통령선거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였으며, 건교부는 수자원공사가 1998년에 타당성 조사를 벌여 수익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그동안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번에 다시 검토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간검토 결과 경부운하의 수익성은 1998년 검토때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결론나, 1998년 당시 100원을 투자했을 때 24원의 수익이 났지만 이번에는 수익이 16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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