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5'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MBN과 매일경제가 기획한 이번 포럼은 '미래에 도전하라(Challenge The Future)'는 주제로 앵커쇼·창업쇼·해커쇼·특별강연·영웅쇼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순서인 '영웅쇼'에서는 2030세대 5500명이 홈페이지(www.2030hero.co.kr)를 통해 직접 뽑은 영웅들이 강연을 한다.
'MBN Y 포럼'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추천과 투표를 거쳐 '우리들의 영웅' 10명을 선정했다.
2030 세대가 직접 정치·경제·스포츠·문화예술 남자·문화예술 여자 등 5개 분야에서 350여 명의 영웅을 추천해 최종 후보로 25명이 올랐고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정치 분야에서는 반기문 UN 총장이 선정됐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김범수 다음 카카오 이사회 의장·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개그맨 유재석·개그우먼 이국주·배우 전지현·하정우가 꼽혔으며 스포츠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선정됐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연사들은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 유재석·전지
'영웅쇼'는 MC 박수홍이 진행을 맡고 방송인 조형기·안선영·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패널로 참여해 토크쇼를 벌일 예정이다.
'MBN Y 포럼'은 지난 2011년 시작된 'MBN 포럼'을 재설계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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