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이 최고 40%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교통카드로 서울시와 경기도의 일반형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가운데 어느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통행 거리를 합산해 10km
이에따라 경기도 수지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올 경우 지금은 2천200원이 들지만 앞으로는 천300원만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나 좌석.직행버스와 광역버스, 인천버스는 이번 통합요금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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