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경찰서는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7살 하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하 씨는 어제(21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집에서 함께 사는 이모와 전세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모와 사촌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하 씨는 이모가 맡겨둔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자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경기 연천경찰서는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7살 하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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