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11일) 저녁 8시쯤 서울 구로역사거리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50살 김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김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6%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교통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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