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수학 교과서 학습 내용을 줄이고, 난이도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제2차 수학 교육 종합계획'에서 한 학기에 배우는 내용을 현행보다 줄이고 수업 방식도 스토리텔링, 수학 독서 등으로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필요한 계산에서 벗어나도록 계산기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9월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2018학년도부터 초·중·고교 교과서에 반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