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넷커뮤니티 |
완연한 봄날씨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16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4도로 시작하며 예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였다. 서울 지역은 낮동안 16도까지 오르며 온종일 포근할 전망입니다.
다만 낮과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지수가 높겠습니다. 이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특보는 전국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특히 경북과 동해안 지역은 건조경보로 한단계 더 강화되었기 때문에 더욱 큰 관리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추위소식 없이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내일은 전남과 제주지역으로 봄비가 시작돼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완연한 봄날씨는
매년 축제 기간에는 70만 명, 매화 개화기간(1개월)에는 약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매화향 그윽한 "매실의 본고장 광양"은 명실공히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