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라인의 기아차 ‘신형 K5’, 드디어 베일 벗어
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공개했다.
19일 기아자동차는 “신형 K5의 사전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K5의 역동적인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며 신형 K5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혔다.
기존 K5는 디자이너 피터슈라이어가 총괄을 맡았다. 독특한 디자인과 매끈한 외관으로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 사진= 기아자동차 |
신형 K5에는 기존 피터슈라이어가 디자인한 K5의 온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형 K5는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과 에어커튼을 중심으로 넓고 과감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또 후면부는 슬림한 리어램프와 입체적 하단 범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이에 차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누리꾼은 “피터슈라이어 디자인 철학이 보인다”며 “이정도의 랜더링이라면 빠지지 않을 듯”라고 K5디자인에 대한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커뮤니티인 SK엔카 누리꾼은 “기존 K5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번 신형 K5는 뒤를 이어 살짝씩만 바뀐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형 K5는 다음
‘보배드림, SK엔카, 람보르기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