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여의도-논현동 구간은 2001년 착공해 올해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개통하기로 돼있었지만, 사업비 조정 등의 문제가 발생해 2008년까지 공사를 진행한 뒤 2009년 개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단계 구간은 총 연장 25.5㎞로 변경됐고 사업비도 당초 2조 4천억 원에서 3조 2조 원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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